전원주택

집짓기 제 17보

머투리 2015. 5. 11. 18:38

5월6일 (수)

아침에 현장에 도착하니 석고작업과 욕실과 다용도실에 타일 작업을 하고 있다.

 

 

 

 

  공사 팀과 인사하고 뒷밭에 영천시장에서 사가지고 온 고구마 한단을 심는다. 고구마 싹이 긴 것은 잘라서 두 개로 나누어 심으니 130포기를 심을 수가 있다. 작년까지는 고구마 심는 도구를 만들었으나 철물점에서 구입한 알루미늄으로 만든 집게처럼 만든 도구를 사용하니 간편하고 시간이 절약된다.

 

 

 

                                            < 멧돼지가 밟아 구멍이 뚫린 비닐>

뒨잡 밭에 가니 멀칭을 한 비닐을 멧돼지가 밟고 지나가 많이 뚫어져 있고 일부는 비닐이 벗겨져 있다. 벗겨진 비닐을 다시 멀칭하고 뚫어진 비닐은 흙으로 덮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작업을 한다. 영천 수변공원에서 한 시간 걷기를 하고 찜질방에서 잠을 청한다.

 

                                                          <영천수변공원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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