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2

집짓기 제2보

집 짓기 제2보 1월 23일(금) 안 실장에게 소개받은 영천의 초석설계사무소에 직접 찾아가 건축할 곳의 주소를 말하고 내가 평소 구상했던 설계도면을 보여주고 설계를 의뢰했다. 설계와 건축허가에 250만원을 구두 계약하고 설계의뢰 했다. 설계사무소 앞에 있는 영천시청 지적과에 들러 측량의뢰를 했다. 철거 팀과 날짜를 조율하여 철거는 2월 23, 24일로 정하고 측량날짜를 25일 정했다. 측량비 460,900원 입금하고 측량 며칠 전에 측량하는 시간을 알려준다고 한다. 1월 27일(화) 초석 설계사무소에서 설계도면이 왔다. 내가 구상했던 것과 차이가 너무 나서 당황스럽다. 지성 까페에 두 설계도면을 비교해달라고 도면을 올렸더니 덧글의 대부분이 설계사무소 안이 더 좋단다. 그 이유는 채광이 좋아서 모든 방과 ..

전원주택 2015.03.05

귀농 성공하기

귀농을 꿈꾸고 계시는 분이 우리주변에 많이 볼 수 있습니다만 귀농경험담을 들어보면 그리 녹녹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비록 대학을 나오고 지금은 부산에서 월급쟁이를 하고 있지만 어릴 적부터 고향이 시골이고, 우리 집이 전형적인 농업으로 생업을 하고 농토 또한 주변의 농가에 비해 많은 편이라 농사일을 많이 했습니다. 친구들이나 친척들은 공부하느라 언제 농사일을 했냐고 말합니다만 나름 시쳇말로 새가 빠지게 농사일을 했습니다. 이런 농사일은 결혼을 해서도 홀로계시는 어머니 일을 도우러 농사철에는 매주 시골에 가서 농사일을 해야 했기에 농사일은 누구 보다도 잘 압니다. 웬만한 농기계는 시골에 계시는 분보다 더 잘 다루고, 약 천 평 정도의 사과 밭이 있어 약 살포 등의 모든 일을 나의 주도로 이루어 졌다고..

주말텃밭분양 201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