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50년 전통 가야밀면집을 가다

머투리 2020. 7. 24. 10:38

 동의대 입구에 있었던 40여년 전부터 단골이던 가야밀면집이 그 일대가 재개발로 가야밀면집이 없어지고 한동안 개업 소식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새롭게 이전소식을 듣고 달려갔습니다. 간판에 붙어 있는 사장님이 맞습니다.

 40여넌 전에는 저 사장님이 총각때 밀려오는 손님을 감당못해서 마당에서 의자 놓고 손님이 주는데로 밀면값을 받았습니다 . 그때부터 꾸준하게 찾아갔데 한동안 개업소식이 없어서 섭섭했는데 멀리서습니 찾아갔습니다.  위치는 홈플러스 가야점에 앞에서 주례쪽으로 대도예식장으로 큰길 따라 가다다 대도예식장 바로 뒷골몰목으로 접어들면 보입니다. 예날보다 찾기 쉽네요. 가게안은 전보다 많이 축소되었고, 동그란 쿠폰대신 자동주문기로 주문하게 되어 있지만 친절하게 주문을 도와 줍니다. 사장님은 주방안에서 분주한 모습입니다. 직원인건비 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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