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규의블로그

  • HOME
  • TAG
  • MEDIA LOG
  • LOCATION LOG
  • GUEST BOOK
  • ADMIN
  • WRITE

현고장군바위 1

장군바위에 새겨진 마애상

내가 국민학교 다닐 때는 2.5km리길을 걸어서 다녔다. 지금은 걸어 다니기가 조금 먼 거리이지만 그때는 다른 동네 아이들 보다는 등굣길이 가까운 편이었다. 학교는 개울을 두세 개 건너야만 갈수 있었다. 겨울에는 개울물이 적게 흘러서 징검다리로 건너 다닐 수 있었지만 봄이 되고나면 얼었던 물이 녹아 제법 많은 물이 흘렀기 때문에 개울의 폭이 좁은 쪽으로 가서 뛰어서 건너거나 그렇지 않을 때는 신발을 벗고 개울을 건널 수밖에 없었다. 이른 봄에는 얼음이 녹아 흘러내리는 물이라 몹시 차가웠다. 맨발로 개울물을 건널 때는 발이 시려 종종 걸음으로 개울을 건너곤 했었다. 봄이 지나고 장마철이 오면 개울은 사나운 기세로 흙탕물을 이뤄 흘렀는데 고학년은 위험을 무릅쓰고 개울을 건넜지만 저학년 학생들은 ..

교육 2025.02.28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김상규의블로그

도전할 수 있을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 분류 전체보기 (157)
    • 당신이모르는병 (21)
    • 백두대간도전 (54)
    • 주말텃밭분양 (28)
    • 교육 (6)
    • 제례 (5)
    • 마라톤 (4)
    • 전원주택 (34)

Tag

화남면, 치매의여러가지증상, 영천, 전원주택, 치매, 비닐멀칭, 주말농장, 귀농, 영천시, 안천리, 대구드림산악회, 감나무, 영천화남, 텃밭, 백두대간, 경운기, 치매증상, 대추나무, 귀촌, 드림산악회,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6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 티스토리홈
  • 한국의산하
  • 국제신문 산
  • 노인장기요양보험
  • Daum홈
  • 네이버 지식인
  • 김용택의 참교육
  • risa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