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짓기 제2보 1월 23일(금) 안 실장에게 소개받은 영천의 초석설계사무소에 직접 찾아가 건축할 곳의 주소를 말하고 내가 평소 구상했던 설계도면을 보여주고 설계를 의뢰했다. 설계와 건축허가에 250만원을 구두 계약하고 설계의뢰 했다. 설계사무소 앞에 있는 영천시청 지적과에 들러 측량의뢰를 했다. 철거 팀과 날짜를 조율하여 철거는 2월 23, 24일로 정하고 측량날짜를 25일 정했다. 측량비 460,900원 입금하고 측량 며칠 전에 측량하는 시간을 알려준다고 한다. 1월 27일(화) 초석 설계사무소에서 설계도면이 왔다. 내가 구상했던 것과 차이가 너무 나서 당황스럽다. 지성 까페에 두 설계도면을 비교해달라고 도면을 올렸더니 덧글의 대부분이 설계사무소 안이 더 좋단다. 그 이유는 채광이 좋아서 모든 방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