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례

우리 문중의 납골평장묘 조성 제안서

머투리 2013. 12. 4. 09:49

 

문중 납골 평장묘 조성 제안서

   

   급격한 산업화로 인하여 조상 대대로 이어져 오던 분묘와 성묘에 대한 생각과 미풍양속이 많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시 **면, **면 일대에 世居地(세거지)를 두고 있는 ***公(****公)(***공) **公波(**공파)는 19세인 餘(여)자吉(길)자 조상님이 이곳에 삶의 터전을 잡으신 이후 무려 34세까지 300여년을 자손대대로 이 터전에서  살아오고 있으며 조상의 산소 또한 失墓(실묘)없이 모셔져 왔으나 급격한 산업화로 후손들이 전국으로 흩어져 생활하고 있고, 앞으로는 멀리 해외에까지 흩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후손 또한 숫자가 급감하고 있어 300여년을 이어져 오던 조상에 대한 미풍양속이 사라질 위기에 있습니다.

   

   우리문중은 벌초나 성묘는 과거보다 많이 간소화 시켰다고 하나 벌초 때 사고의 위험이 많고 멀리서 참여하는 후손들의 오가는 교통의 불편함 또한 적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멀리 있는 조상의 산소는 찾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고 관리가 소홀해지고 자연재해나 동물들에 의해 훼손되는 사례가 일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훼손사례가 더 많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은 전국의 화장률이 80%넘을 정도로 전통적인 장례문화가 바뀌고 있고 남해군에서는 문중 납골묘를 조성하면 2,000만원을 군에서 지원해주고 있고, 퇴계선생의 문중인 진성이씨 문중도 전국에 흩어져 있는 조상의 유해를 문중 납골묘로 봉안하고 추석 때 기제사를 한꺼번에  납골묘에서 문중이 함께 지낸다고 합니다.

 

   우리 문중은 조상의 분묘를 잘 관리해오고 있으나 문중의 기금이 없어서 여러 어려운 점이 예상되나 ** 뒷산 ***-1번지의 400여 평의 문중 토지에 납골 평장 묘를 조성하여 우리 후손들이 이곳에서 조상에 대한 얼을 기리고 수백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오는  종친들과의 화합을 유지 발전시켜 조상대대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미풍양속을 계속이어 나가야 할 줄로 압니다.

   

   전체 납골평장묘의 비석과 제단을 포함하여 26세 조상까지(이장15기, 봉안 8기)는 대문중(大門中)에서 기금으로 모시고 아래 조상은 산문중(散門中)에서 봉안하는 것을 원칙으로 납골묘를 조성하고자 계획하고자 합니다.

   

  여러 종친께서는 이러한 점들을 헤아려 우리 문중의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의논하여 주시고 찬반 의견을 내어주시면 그 뜻에 따라 일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만약 찬성의견을 내어주신다면 아래와 같이 일이 추진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추진위원이 구성되면 추진 위원회에서 세부적인 것을 결정할 것임)


1. **-1번지의 412평에 200기를 봉안할 수 있는 규모로 문중납골묘를 조성한다.

2. **의 26세(이장15기, 봉안8기)조상까지 이장 비용과 비석, 제단을 대문중 기금에서 충당한다.


3. **리 우리문중의 기금조성에 기여하지 않은 조상이나 자손은 납골묘에 봉안할 수 없다.

5. 동의는 후손의 집안의 대표자의  50%이상 동의를 하면 추진한다.

4. 26세 이후 산소는 산문중이나 종친 개인이 이장 조성하고 새로이 사망으로 인해 문중 납골묘에 봉안할 때는 1기당 20~50만원의 기금을 문중에 납부한다.

5. 납골묘의 규격은 문중에서 기안한 규격에 따라야 한다.

7. 일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상시 준비위원 7인으로 구성한다.

8. 준비위원 위원회에는 회장1인, 총무 1인을 둔다.

9. 봉안이 끝나면 문중의 준비위원 7인과 회장과 총무를 구성하여 이후 봉안에 관련되는 사항들을 심의 의결한다.

<참고> 후손현황

       미수조상 후손 : **외 6인

       성수조상 후손 : **외 12인

       종덕조상 후손:  **외 12인

       태하조상 후손 : **, **외 6인

       준수조상 후손 : **외 10인

       인수조상 후손 : **외 7인

       필운조상 후손 : **외 16인 총 69명

 

납골평장묘 조감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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