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주민들이 모두 나와서 마을 꽃길 조성 사업을 합니다. 작년에 집 앞에 있던 코스모스를 길가에 옮겨 심어 가을에 마을 아름다운 코스모스 길을 조성하고, 은퇴하여 귀촌하신 목사님이 마을 입구에 화단을 조성하여 일 년 내내 꽃길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노력들을 보고 금년에는 마을 이장이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벚꽃 나무와 이팝나무 40여주, 개나리 60여주를 심었습니다. 많은 마을 분들이 나와 주셔서 일손을 돕습니다. 내년부터는 길가에 핀 꽃들이 아름다울 것입니다.